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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Professional DCS 660C
[꽃무릇]
이 사진을 찍은 지 약 한달 전 쯤인데.. 몇 송이 피지 않아 용천사에서와 같은 무리지어 피어난 장관은 볼 수 없었다.
요즘 한창 만개한 모양이다. slrclub에 선운사를 비롯해서 각종 사찰 주변에 만개한 꽃무릇 사진을 볼 수 있다.
꽃은 이쁘지만 독성이 강해 영광이나 함평에서는 '눈에피꽃'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가까이 하면 눈에서 피가난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실제 비늘줄기에 강한 독성이 있다고 하는 군..
어때.. '눈에피꽃'이 더 적절하지 않나?
이름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으니 조심할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