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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Joo & SlowJam

요즘 주목하고 있는 여가수 ...

원래 가요는 듣지 않기에 요즘 유행하는 곡들이 무엇인지 모른다..

이러한 취향은 오래 전부터 시작된 거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고 불편하지도 않지만...

요즘 신곡 하나쯤 모른다고 면박 받을 레벨이 아니다 보니.. bb

그렇다고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브레이트가 우려한 기술복제시대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딜레마에 빠져버린 듯한 현재의 음반시장은 역시 우려하는 바가 크다..

그래서 열심히 음반을 구입하고 있다.

 

근래 우연히 스쳐 지나가듯 듣게 명의 여가수..

Slow Jam & Joo

 

나의 음반을 듣는 스타일은 우선 차의 오디오로 오가며 듣는다. 그러다가 진지하게 듣고 싶은 맘이 들면 집으로 가져와서 본격적으로 오디오 시스템에서 듣는 것인데..

음반을 구입해서 차에서 들어봤다. 주일정도 들은 같다.

Joo 나이만큼 어린 목소리와 미숙한 처리가 매력적이다.

박진영 가장 아끼는 곡을 줬다고 떴지만..

 

Slow Jam Joo와는 대칭적으로 성숙한 여인의 목소리와 섹시함이 묻어난다.

클래지콰이가 게스트로 참여했고..

수록곡이 안되는 디지털 싱글이라 판단을 내리긴 뭣하고..

 

 

결국 집에서 듣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