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니 이쁜 장갑들이 눈에 띈다..
장갑을 유달리 좋아하는 편이라 오늘 쇼핑에서 장갑을 두개나 샀다.
사실 오늘 염두해 둔 건 PeaCoat였는데.. 정작 맘에 드는 건 하나도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PeaCoat는 본연의 디자인을 고수하면서도 내 체형에 맞고 총장이 너무 길어도 너무 짧아도 안된다.
그리고, PeaCoat의 생명은 라펠인데.. 라펠이 너무 좁아도 안되고 너무 넓어도 안된다. 그리고, 라펠의 모양도 중요하다.
옷감도 중요하다. 울의 등급과 두께도 적절해야 옷의 태가 제대로 자리잡게 된다.
저가일 수록 옷의 태가 살지 않는다. 옷감이 좋지 않다보니 라펠이 들뜨거나 옷을 입어도 차분하게 몸을 감싸주지 못한다.
글로 설명하려니 어려운데 오늘 둘러보고 입어본 PeaCoat만 해도 대여섯벌..
일단 디자인에서 패스하지 않으면 입지 않으니 눈으로 본 것은 수십벌이 된다.
다음 주엔 다른 샵을 갈 생각이다..
암튼 쇼핑 중 항상 들르는 CP COMPANY와 TIME에서 각각 장갑 하나씩 구입했다.
CP것은 이미 두개나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것은 색깔이 맘에 들어 구입한 것..
사진에서 밝은 노란색.. 소재는 사슴가죽..
사슴가죽은 개인적으로 최고의 가죽으로 생각한다.
사슴가죽 특유의 부드러움과 탄력이 그대로 전해진다.
예전에 구입한 것도 이것과 비슷한 제품이 있는데 디자인에서 디테일이 조금씩 다르고 몇 년째 사용 중이라 자연스럽게 때가 묻어 빈티지스럽다.(아래 네번째 사진 참조)
위는 지난 번 포스팅한 장갑의 미사용 보관 중인 제품..
워낙 맘에 드는 것은 몇 개씩 사는 습관이 있어서..
현재 이것은 주로 드라이빙용으로 잘 사용 중이다.
브라운 컬러는 포장되어 있어 생략했다.
중간 짤방.. ^^* (앤양 찬조출연)
아래 사진은 현재 사용 중인 것! 모두 CP 제품.. 가죽은 사슴가죽..
그리고, TIME것은 예전에 포스팅한 제품의 라이너 버전..
속에 울장갑을 끼고 바깥에 다시 소가죽 장갑을 끼는 형태..
역시 디자인은 디테일이 조금 다르고 제조사는 동일하다.
흰색 박음질과 군데군데 통풍구멍이 이쁘다.
이쁜 장갑만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
예전 포스팅 글 링크
http://koetsu.tistory.com/category/Fashion?page=3
장갑을 유달리 좋아하는 편이라 오늘 쇼핑에서 장갑을 두개나 샀다.
사실 오늘 염두해 둔 건 PeaCoat였는데.. 정작 맘에 드는 건 하나도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PeaCoat는 본연의 디자인을 고수하면서도 내 체형에 맞고 총장이 너무 길어도 너무 짧아도 안된다.
그리고, PeaCoat의 생명은 라펠인데.. 라펠이 너무 좁아도 안되고 너무 넓어도 안된다. 그리고, 라펠의 모양도 중요하다.
옷감도 중요하다. 울의 등급과 두께도 적절해야 옷의 태가 제대로 자리잡게 된다.
저가일 수록 옷의 태가 살지 않는다. 옷감이 좋지 않다보니 라펠이 들뜨거나 옷을 입어도 차분하게 몸을 감싸주지 못한다.
글로 설명하려니 어려운데 오늘 둘러보고 입어본 PeaCoat만 해도 대여섯벌..
일단 디자인에서 패스하지 않으면 입지 않으니 눈으로 본 것은 수십벌이 된다.
다음 주엔 다른 샵을 갈 생각이다..
암튼 쇼핑 중 항상 들르는 CP COMPANY와 TIME에서 각각 장갑 하나씩 구입했다.
CP것은 이미 두개나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것은 색깔이 맘에 들어 구입한 것..
사진에서 밝은 노란색.. 소재는 사슴가죽..
사슴가죽은 개인적으로 최고의 가죽으로 생각한다.
사슴가죽 특유의 부드러움과 탄력이 그대로 전해진다.
예전에 구입한 것도 이것과 비슷한 제품이 있는데 디자인에서 디테일이 조금씩 다르고 몇 년째 사용 중이라 자연스럽게 때가 묻어 빈티지스럽다.(아래 네번째 사진 참조)
위는 지난 번 포스팅한 장갑의 미사용 보관 중인 제품..
워낙 맘에 드는 것은 몇 개씩 사는 습관이 있어서..
현재 이것은 주로 드라이빙용으로 잘 사용 중이다.
브라운 컬러는 포장되어 있어 생략했다.
중간 짤방.. ^^* (앤양 찬조출연)
아래 사진은 현재 사용 중인 것! 모두 CP 제품.. 가죽은 사슴가죽..
그리고, TIME것은 예전에 포스팅한 제품의 라이너 버전..
속에 울장갑을 끼고 바깥에 다시 소가죽 장갑을 끼는 형태..
역시 디자인은 디테일이 조금 다르고 제조사는 동일하다.
흰색 박음질과 군데군데 통풍구멍이 이쁘다.
이쁜 장갑만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
예전 포스팅 글 링크
http://koetsu.tistory.com/category/Fashion?pag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