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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Professional DCS Pro 14n
일전에 구입한 일용할 양식들...
그동안 꾸준히 음반구입을 했지만 귀차니즘으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오늘 시간을 내서 그동안 구입한 앨범을 올린다.
오늘은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규모 할인행사를 했을때 평소 구입하려고 했으나 품절 상태여서 구입하지 못한
CD와 금액이 비싸 망설였던 SACD들이다. (참!
LP가 빠졌군...
이건 또 언제 찍어 올리지...)
Linn, MDG, DHM...
역시 최근의
SACD는 음질의 향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SACD Player를 업그레이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Stereo Sound를 뒤적이고 있다. 마침 이번 겨울호에는 디지털 플레이어 특집이 실려 더욱 고민중이다.
이 책은 코포사운드 김부장님이 주신 것이다. ㅎㅎ
한편으론 그동안 구입한 CD를 생각해서 아예 CD Player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요즘 갈등중이다.
아직까지는 내가 보유한 CD와
SACD의 비율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CD가 차지하는 비율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애써 SACD를 외면한 이유는 소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음질이 CD와 비교했을때 해상력은 뛰어나지만 음의 재현이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CD의 음질향상도 한몫을 한다. 최근 CD들은 과거 발매된 CD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음질향상이 크다. SACD 플레이어에 투자비용이 높은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작년 발매된 dCS Scarlatti Series를 모두 구입하려면 대략 8,0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