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reo Sound No. 167 여느 때와 같이 교보문고에 들렀다. 3일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었고,(어젯밤 퇴근하는 길이 그렇게 막히더라구.. 늦은 밤인데도 고속도로로 올리기 위한 차들 때문에 신호를 몇 번 받아야 했다. ㅠㅠ) 최근 리뉴얼을 한 Hottracks는 실망.. 아무리 음반을 구매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Hottracks는 수익을 떠나 운영해주길 바랬는데.. 새롭게 단장한 Hottracks는 기존의 규모보다 줄어들었고 특히 클래식 코너는 이제 한쪽 면만을 궁색하게 차지하고 있어 측은한 마음마저 들었다. 나 역시 온라인을 통해 많이 구입하긴 하지만 틈틈이 시간을 내어 직접 음반점을 찾는 이유는 어릴적부터 음반점을 순례하며 직접 음반을 구경하고 구입하던 추억때문이다. 이제 이런 재미도 줄어들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