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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Kodak Professional DCS Pro 14n 더보기
북한산 전날 밤을 꼬박 새고 아침 6시에 부랴부랴 배낭을 싸고 북한산을 올랐다. 그럼에도 거리가 있어 도착하니 이미 많은 등산객이 입구에 모여 있었고, 서둘러 출발.. 코스는 북한산성-백운대-도선사로 했다. 총 소요시간 2시간.. 나쁘지 않다. 자고 일어나니 다리는 좀 땡긴다. ^^* 전날 많은 비로 날씨는 그지없이 맑고 쾌청했다. 기온도 높지않아 산행엔 그만이었다. 그래서 등산객도 많았지만.. 일찍 출발해서 혼잡은 피했고, 백운대에서 몇 컷 아이폰으로 찍었다. 내가 봐 둔 똑딱이는 아직 출시 전이라, 그 동안은 아이폰으로 버틸 생각이다. 그렇다고, DSLR을 가져가고 싶진 않다. 목적은 등산이지, 사진촬영이 아니니까.. 무보정 리사이즈에 이렇게 나온 건 아이폰이 좋아서가 아니라, 날씨가 그만큼 좋았다는 뜻이다. 더보기
콘스탄틴 내가 좋아하는 레이첼 와이즈( Rachel Weisz )가 나오는.. 물론, 키아누 리브스도 좋아하지만 이 영화에선 잘 맞는 느낌은 아니다. 어느 정도 수준까진 되지만.. 반복해서 계속 보다 보니 그는 완전히 몰입하지 못했다. 이 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선과 악의 대립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의 속편이 만들어지길 간절히 원한다. 충분한 소재이고, 요즘 영화 테크닉으로는 훨씬 더 잘 만들수 있을 것이다. 내가 영화 감독이라면 꼭 만들어보고 싶은.. 그런 영화이다. 이 영화가 다루는 선과 악, 그리고, 사후세계에 대한 종교관은 내가 믿는 신앙과 맞닫아 있기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 영화를 그토록 자주 보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레이첼 와.. 더보기
iPhone GRIFFIN+chilewich 요즘은 iPhone 가지고 노는 재미에 푹 빠졌다. iPhone case는 너무나 많지만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은 내 눈에 차지 않고, 뭔가 특별한 녀석을 입혀주고 싶어 iPhone 출시 전부터 인터넷 검색을 했지만 좀 처럼 맘에 드는 녀석이 없었다. 그러다 드디어 발견한 제품.. 첫 눈에 이것이다라고 할 만큼 필이 꽂혔다. 문제는 국내에는 수입이 되지 않는다는 것! 물론 좀 괜찮다싶은 녀석들은 죄다 해외에만 있었지만 이 녀석만큼 강한 인상을 준 녀석은 없었다. 우선 구조 상 뒷면만 보호하는 제품은 일단 제외.. 2년 노예계약이라 오래 보호해줄 녀석이어야 하고 칠칠맞아 잘 떨어뜨리는 탓에 앞면까지 완전히 보호해줄 수 있어야 한다. 사진상으로 보면 알겠지만, 많이들 구입하는 인케이스와 구조는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