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와 함께 간다 한 동안 기대하고 보는 영화가 없었는데 실로 오랫만에 기다려온 영화.. 트란 얀 홍 감독 작품이기에 본것이다. 절대 이병헌이나 키무라 타쿠야, 조쉬 하트넷 보려고 본 것이 아니다. 세 명 모두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생각하는 배우들이다. 트란 얀 홍은 시클로을 보고 좋아하게 된 경우.. 그의 영화엔 내 무의식 어디엔가 잠재하고 있는 불편함을 끄집어낸다.. 시클로를 보면서 내내 나 또한 인간이란 것에 대한 불쾌한 감정.. 부끄러운 자의식.. RadioHead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준 Creep 이 삽입된 영화.. 이번 영화에도 RadioHead의 곡이 상당수 삽입되었다고 해서 기대했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앨범으로 생각하는 OK Computer 에서 몇 곡이 삽입되었고 영화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곡은 없었다.. 더보기 전지전능 무궁무진 옴니아 Kodak Professional DCS 660C 예전부터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성능이 맘에 들지 않아 좀 더 괜찮은 제품이 나올때까지는 그냥 PALM으로 버티기로 했다. 그러다 작년 말에 출시된 옴니아가 내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우선, 인터넷 동호회 카페에서 정보를 입수했다. 현재 국내 출시된 제품 중에는 최고 스펙이라는 것에는 대체적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문제는 1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이었다. 그런데 엑스페리아가 다시 나온다는 소문에 그것과 비교해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엑스페리아가 출시되자마자 구입한 직원 것을 만져봤다. 이 친구는 옴니아도 가지고 있었으므로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었다. 서로 일장일단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엑스페리아 쪽이 맘에 들었다. 그런데 결국 옴니아를 구입한 것이.. 더보기 BELKIN A/S 소감 Kodak Professional DCS 660C 올해 초 구입해서 잘 쓰던 USB HUB가 갑자기 인식이 되지 않았다. 구입 당시 5Port 이상 제품은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몇 되지 않았고, 디자인과 A/S를 고려해서 BELKIN 제품을 구입했다. 디자인이 무엇보다 맘에 들었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그 동안 잘 사용했다. 그런데 며칠 전 부터 갑자기 인식이 되지 않는 것이다. 금액이 그리 비싼 제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몇 달 사용하지 않았던 터라 혹시 A/S가 가능한 지 우선 알아봤다. 우선 인터넷에서 홈페이지를 찾았다. 국내 홈페이지는 아래 주소이다. http://www.belkin.com/kr/ 홈페이지 아래쪽에 연락처가 있다. 아침 9시부터 전화를 걸었지만 ARS만 지겹게 들었고, 몇 .. 더보기 휴일 소경.. Kodak Professional DCS Pro 14n & SB-800 모처럼의 연휴.. 원래 멀리 출사를 가려고 맘먹었으나 비온다는 소식에 맘을 접었다.. ㅠㅠ 다행이 오늘은 화창해서 근처 공원으로 나갔다. 앤이 요즘 계속 발정기라 간만에 바깥바람 쐬어주려고 데리고 갔다. 근데.. 사진에서처럼 이동장 밖으로 나올 엄두를 못 내는 것이다. 일부러 사람이 비교적 없는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았음에도.. 그래도 간만에 칼눈도 보고..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