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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Bag 연말연시 분위기가 나지 않는단.. ㅠㅠ 기온마저 급강하해서 주말 백화점은 한산했다. 예년보다 빨리 시즌 오프에 들어갔음에도 매출은 그리 오르지 않았다고 울상이다. 모처럼 추워 기분이 급상승했다. 역시 겨울은 눈물이 핑 돌만큼 추워야 제격이지.. ㅎㅎ 오늘 구입한 Bag! 첫 눈에 반했다. 내가 원래 백을 좋아해서 여러 백이 있는데 특히 빅백을 좋아한다. 근데 이 백은 너무 큰 감이 있어 고민했다. 올 시즌의 Must Have Bag이다. 올 시즌에 소개된 여러 백 중 이것만큼 내 마음에 든 것은 없었다. BOON THE SHOP의 Must Have Bag 섹션에서 가장 크게 소개된 맨 왼쪽 제품이다. 마틴 마르지엘라 제품인데 가죽을 매우 부드럽게 가공해서 만질때 촉감이 좋다. 형태는 예전 서부시대 말 안.. 더보기
Lomography Film Lomography New Film 아래는 판매점의 소개 글이다. FineColor 100/36 선명하고 맑은 색상을 보여주는 컬러네거티브 필름입니다. X-Pro Slide 100/36 크로스 프로세싱 전용으로 개발된 필름입니다. C-41현상하면 강렬한 색상을 표현해줍니다. RedScale 100/36 인상적인 붉은 색이 강조되는 컬러네거티브 필름입니다. 필름의 유제면이 뒤집힌 채로 촬영됩니다. C-41로 현상합니다. P.S. 새로운 필름의 출현은 필름 애호가로서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진업계에서 필름이란 소재는 음반업계의 LP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아직 Kodak, Fuji 등이 건재하고 유럽쪽에서 마이너 필름 제조사가 몇 있긴 하지만.. 이런 안타까운 마음이 .. 더보기
JW Marriott Hotel JW Marriott Hotel 지인이 주관하는 보안 세미나에 다녀왔다. 이런 세미나 참석은 졸업한 지 오랜데(예전에 워낙 많이 다녀 이젠 지겹다. 시간도 없고..) 지인이 몇 번이나 부탁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다녀왔다. 최근의 경기 침체의 여파가 여기서도 나타났다. 원래 120명의 VIP만 초청한 행사였는데 70명 정도만 참석했다고 한다. 대부분 전화를 하면 회의 중이라 안 받고 받더라도 참석이 어렵다는 얘기들 뿐이라나.. 식사는 양식 코스요리였는데.. 너무 짜다. ㅠㅠ 예전엔 안 그랬는데 주방장이 바뀌었나.. 샐러드도 짜고 스프도 짜고.. 결국 디저트만 먹고 나왔다. 한줄요약 JW Marriott Hotel.. 디저트만 맛있더라.. 더보기
Monitor 최적화 후 P275 Monitor 최적화 작업이 완료되었다. 며칠동안 캘리브레이션을 반복해서 비로소 내 눈에 맘에 드는 세팅이 완성된 것이다. 흠흠 두 대의 차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는데 거의 정확한 것 같다. 더 이상은 조절이 불가능하다. 이제야 마음놓고 작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전 24" 모니터 한대로 작업하던 것을 21" 2대로 하니까 역시 넓어서 좋다. 그 기념으로 한 컷! 사진으로 찍으니 전혀 느낌이 전달되지 않는군.. Vista Aero로 세팅하고 사용중이다. Graphic card를 바꿨는데 Aero에서도 날라다닌다.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