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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tor 최적화 후 P275 Monitor 최적화 작업이 완료되었다. 며칠동안 캘리브레이션을 반복해서 비로소 내 눈에 맘에 드는 세팅이 완성된 것이다. 흠흠 두 대의 차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는데 거의 정확한 것 같다. 더 이상은 조절이 불가능하다. 이제야 마음놓고 작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전 24" 모니터 한대로 작업하던 것을 21" 2대로 하니까 역시 넓어서 좋다. 그 기념으로 한 컷! 사진으로 찍으니 전혀 느낌이 전달되지 않는군.. Vista Aero로 세팅하고 사용중이다. Graphic card를 바꿨는데 Aero에서도 날라다닌다. ㅎㅎ 더보기
Analog 찬가 새로 구입한 EIZO CG241W 24" LCD Monitor는 기대만큼 맘에 들지 않는다. 캘리브레이션을 해보고 별 짓을 다해도 역시 2% 부족하다. 내가 EIZO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었나.. 예전에 사용하던 LCD와 비교해도 약간 뛰어날 뿐이지 그렇게 좋은 지 모르겠다. 계조선형성이 CRT와 동등한 수준이다.. 등등 SLRclub에서 모두들 EIZO를 입에 거품을 물고 칭찬하기에 고민없이 구입했는데.. ㅠㅠ 하긴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그래픽용 LCD로는 인정받는 제품이니까..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계속 사용하느냐 아니면 다른 대안을 찾느냐 고민하던 중 그래픽 디자이너 친구 만나러 회사에 놀러갔다가 그 친구가 작업하는 Mac으로 내 블로그를 띄어보고 맘을 굳혔다. (거긴 아직도 CRT가 몇 대 있다.. 더보기
Model LSJ P.S. 핸드폰으로 찍은 컷들.. 잊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발견하고 당시 즐거운 기분을 떠올리며 올린다. 여태 찍었던 모델 중 가장 유쾌한 친구.. 함께 있으면 마냥 즐겁기만 한.. 개그맨의 뜨거운 피가 흐르는 친구.. ㅎㅎ 그 날 마냥 웃느라고 사진이 죄다 흔들려 버려 나중에는 사진찍기를 포기하고 그냥 함께 놀았던 기억밖에.. ^^* 사실 제대로 찍었다고 해도 내 카메라로는 제대로 담을 수 없었을거얌..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친구라 후진 내 카메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단 말이지.. 이 친구는 최신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야 제대로 찍을 수 있을 거야.. ㅎㅎ 그래서 사진은 못 건졌지만 언제나 찍고 싶은 친구.. 돌아오는 차 안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 음악 전공이라 나랑 이야기가 되어 무지 반가.. 더보기
거절하는 방법 무척 힘든 하루.. 항상 이맘때,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엔 감기로 고생한다. 보기보단 잔병치레없는 체질인데 이상하게 항상 이맘때는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목감기로 시작되어 온몸이 고열로 전이되는 양상은 동일하다. 이상하지..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목도리를 항상 두르고 가습기를 항상 틀어놓는데 말이야.. 한달 정도 이비인후과병원을 들락거리면 서서히 낳게 되는데 그리곤 그냥 쭉 다음 해 봄까지 무사하다. 한겨울에 태어나 겨울을 가장 좋아하고 겨울에 그렇게 돌아다녀도 감기는 없는데 유독 환절기는 속수무책이다. 약기운으로 몽롱한 상태에서 오늘 촬영회를 갔다. 다행이 날씨는 사진찍기엔 더할 나위없이 좋았지만 몸상태는 정반대로 치닫고 있으니.. 오늘 새벽 4시에 잠이 들었다가 중간에 몇 번깨고(Ann이 주.. 더보기